5일 오전 영화 케이블 영화 채널 'CGV'에서 방송 중인 '미씽 사라진 여자'가 화제다.

'미씽: 사라진 여자'는 이혼 후 육아와 생계를 홀로 책임지던 워킹맘 지선(엄지원 분)이 보모 한매(공효진 분)를 들이면서 시작되는 영화다. 

(사진/'미씽 사라진 여자' 포스터)
(사진/'미씽 사라진 여자' 포스터)

지선은 야근을 늦게까지 한 어느 날, 한매와 자신의 딸 다은이 감쪽같이 사라지게 돼 당황한다. 지선은 다급히 경찰과 가족에게 관련 사실을 알리지만, 아무도 그녀의 말을 믿지 않는다. 이에 지선은 자신과 양육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남편의 자작극으로 의심하고, 홀로 아이 찾기에 나선다. 지선이 한매와 아이를 찾을수록 그녀는 더욱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한다. 

한편 이 영화는 지난해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서 문재인 대통령이 관람해 크게 화제된 바 있다. 누적 관객수는 115만 3201명(영화진흥위원회 제공)이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