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불타는 청춘'
사진=SBS '불타는 청춘'

 

[시선뉴스] 양수경이 고인이 된 남편을 어렵게 언급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양수경은 남편과 친동생을 먼저 떠나보냈다고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말했다. 이날 한정수와 함께 먼저 떠나보낸 고인들을 떠올린 그는 스스로 인생을 정리하는 것만큼 잔인한 것은 없다며 남편과 친동생의 죽음을 언급했다.

故변두섭 전 예당엔터테이먼트 회장은 양수경의 남편으로, 지난 2013년 6월 사망했다. 당초 사측은 과로사로 인한 사망이라고 발표했으나 여러 가지 의혹들이 제기되자 과로사가 아닌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이라고 정정했다.

고인은 8년 동안 우울증을 앓아왔고 수면제 없이 잠을 이루지 못하는 등 심각한 수면장애를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과로까지 겹친 그는 사무실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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