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애플이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2차 출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2일 한 매체에 따르면 아이폰6를 26일부터 선주문할 수 있는 2차 출시 국가는 스위스, 이탈리아, 뉴질랜드, 스웨덴, 네덜란드, 스페인, 덴마크, 아일랜드, 노르웨이, 룩셈부르크, 러시아, 오스트리아, 터키, 핀란드, 대만,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이다.

1차 출시국이 미국, 프랑스, 홍콩, 캐나다, 일본 등 9개국으로, 한국은 1차 출시국에서 배제됐다. 업계 소식에 따르면 한국 출시 예정일은 아이폰6 10월 말, 아이폰6 플러스는 12월경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6의 화면 크기는 대각선 길이 기준으로 4.7인치, 해상도는 1334×750이고 픽셀 밀도는 326ppi(인치당 픽셀)이며, 아이폰6 플러스의 화면 크기는 5.5인치, 해상도는 1920×1080, 즉 이른바 풀HD이며 픽셀 밀도는 401ppi다.

 

이 두 제품은 지금까지 나온 아이폰 중 가장 두께가 얇다.

또 애플은 신용카드 회사들과 손잡고 다음 달부터 모바일 결제 시스템인 '애플 페이' 서비스도 시작한다고 전했다.

이번 제품은 VoLTE를 통한 고음질 음성 통화를 지원하고, 한국에서는 SKT와 KT, 그리고 LG유플러스에서도 시판될 예정이다.

아이폰 6의 1차 판매가격은 통신사 2년 약정시 199달러(한화 약 20만4000원), 아이폰6 플러스는 299달러(30만6000원)이며, 내년 초 출시 예정인 애플워치의 가격은 349달러(약 35만8000원)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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