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준수는 지난달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사흘 동안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18 WAY BACK XIA CONCERT' 컴백 콘서트를 개최했으며 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를 했던 같은 장소에서 전역 후 복귀 공연을 해 더 뜻깊은 무대를 선사했다.

마지막 공연 날에는 “그 어느 때 보다 반응이 뜨거운데 여러분들에게 지지 않기 위해 용광로처럼 불타올라서 공연을 하겠다"고 말하기도 했으며 군대 이야기가 아직 많은데 말해도 되는 선에서 재밌게 나눠보도록 하겠다고 전하며 무대를 이어나갔다. 

[사진/김준수 인스타그램]
[사진/김준수 인스타그램]

이날 공연에서 김준수의 퍼포먼스는 섹시한 절제미를 보여주며 팬들의 눈과 귀, 마음까지 사로잡았으며 파워풀한 댄스를 통해 성공적인 복귀를 거듭 알리기도 했다. 이와 함께 그의 감성적인 목소리로 인상적인 알앤비와 발라드곡을 선보이며 그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시간도 마련해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그의 컴백 콘서트는 김준수의 솔로 활동의 되짚어보는 시간이었고 2년의 공백기가 무색할 만큼 완벽하게 공연을 끝마쳤으며 사흘간의 단독 콘서트를 마친 김준수는 뮤지컬로 활동을 이어가는데 뮤지컬 복귀작은 '엘리자벳'으로 5년 만에 다시 '죽음' 캐릭터를 맡아 열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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