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일본 도쿄)] 도쿄의 야경 명소로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건축물인 스카이트리, 도쿄의 야경을 360도 바라볼 수 있는 도쿄타워, 프랑스의 개선문을 본떠 건설된 텔레콤센터 전망대, 오다이바 해상공원, 롯폰기 힐즈 전망대 등 다양한 야경 명소가 있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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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대부분이 조금은 부담스러운 입장료를 받고 있기 때문에 꼭 야경을 봐야 하나 망설이게 된다. 하지만 도쿄의 야경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으니, 바로 도쿄도청 전망대이다. 도쿄도청은 신주쿠를 상징하는 곳으로 관공서이지만 전망대 덕분에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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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도쿄도청을 가는 방법으로는 신주쿠역에서 20~30분 걸어가는 방법이 있고, 오에도 선의 도초마에 역에서 내려서 가는 방법이 있다. 신주쿠의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도쿄도청으로 향하고 싶다면 신주쿠역에서 걸어가는 방법을 추천하고 조금 편하게 혹은 여행 시간이 부족하다면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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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도청 전망대는 북쪽 전망대와 남쪽 전망대가 있다. 여기서 꼭 알아두어야 하는 것은 운영 시간이다. 남쪽 전망대는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을 하고 북쪽 전망대는 밤 11시까지 운영을 한다. 따라서 도쿄도청에서 도쿄의 야경을 보려면 북쪽 전망대로 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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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이 복잡한 것 같아도 한국어로 안내판이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쉽게 찾아갈 수 있다.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곳이기 때문에 대기가 조금 있을 수 있는데, 조금 기다리면 (줄이 긴 것 같아도 생각보다 얼마 기다리지 않았다.) 엘리베이터 입구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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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해주시는 분의 안내를 받고 엘리베이터에 타면 45층에 도착해 도쿄의 야경을 관람할 수 있다. 무료라고 해서 섭섭한 야경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금물! 날씨가 좋으면 후지산과 요코하마까지 조망이 가능한 만큼 시원하고 아름다운 뷰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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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느 도시보다 아름답고 화려한 도쿄의 야경. 스카이트리, 도쿄타워, 텔레콤센터 전망대, 롯폰기 힐즈 전망대 등의 입장료는 부담스럽고 야경은 꼭 눈에 담고 싶다면! 도쿄도청 전망대를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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