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양분유기업 아이배냇, 다자녀 가구 육아지원 혜택 제공

산양분유 전문기업 아이배냇은 사회적인 문제인 저출산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자 다자녀 가구에 대해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연도별 합계출산율(여성 한명당 낳을것으로 예상되는 자녀수)이 12년도에 1.297명, 15년도에 1.239명 이었다가 18년 2분기에는 0.97명으로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 부부가 결혼하여 자녀를 1명도 낳지 않는 가정이 늘고 있는 것이다.

2017년 기준 미성년자녀가 있는 일반가구는 543만 가구, 이중에 영유아가 있는 가구수는 198만 가구이다. 한편 3자녀 이상은 51만 가구로 자녀가 있는 전체 가구수의 10%도 되지 않는다.

또한, 정부에서도 ‘다자녀’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낮추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기존 3자녀 이상 가구에 제공했던 다양한 혜택을 2자녀 이상 가구에서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발맞추어 아이배냇에서도 초저출산 위기 극복에 앞장서고자 다자녀 가구에 산양유아식 및 아이배냇 전 품목을 지속적으로 365일 할인하는 특별 혜택을 준비했다.

새롭게 리늉얼한 ‘아이배냇몰’에 가입한 후 쇼핑몰에서 제품 구매시 2자녀 가정에게는 산양유아식 3천원 할인과 전제품 30% 할인, 3자녀 가정에게는 산양유아식 50% 할인과 전제품 30% 할인 혜택을 시행한다. 또한 4자녀 이상 가구에게는 12월부터 매월 ‘넷째 자녀 이상 모여라’라는 이벤트를 실시해 별도의 특별선물을 증정한다. 

아이배냇 관계자는 ‘요즘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는 초저출산 위기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다자녀 가정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준비하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과 지원으로 사회공헌사업에 동참하고 적극 추진하는 아이배냇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