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수습기자 / 디자인 이정선, 김미양] 2018년 12월, 한 주간의 축제를 한 눈에 보자. 12월 첫째 주(11.30.~12.06.) 축제 일정을 정리해 보았다. 서울과 수도권, 인천을 제외한 지방의 축제 일정이다.

먼저 부산 지역이다.

■ 동아시아 문화도시 2018 부산
부산광역시 남구 / 2018.05.11. ~ 2018.12.08.
한중일 3국간 '동아시아의식, 문화교류와 융합, 상대문화 이해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한중일 1개 도시를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하여 다채로운 문화교류 추진한다. 2018 동아시아문화도시는 한국에서는 부산, 일본에서는 가나자와, 중국에서는 하얼빈시로 선정되었다. 부산에서는 1년동안 3국의 문화교류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다음은 대구 지역이다.

■ 이월드 별빛축제 2018
대구광역시 달서구 / 2018.11.17. ~ 2018.12.31.
올해로 6회째 이어지는 <이월드 별빛축제>는 ‘1,000만 송이 별빛 플라워가든: 꽃의 여왕’이라는 슬로건으로 더 화려하고 로맨틱하게 변신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월드 별빛축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30여종의 놀이기구와 대구의 랜드마크인 83타워를 빛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매년 방문객이 크게 성장하고 있는 전국 최고의 빛 축제이다.

다음은 경상도 지역이다.

■ 포항 야경음악불꽃크루즈 2018
경상북도 포항시 / 2018.03.03. ~ 2018.12.31.
국내 최대 선상불꽃축제로 포항 앞바다의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즐기는 로맨틱 불꽃축제이다.음악이 흐르고 밤하늘은 형형색색 눈부신 불꽃으로 물드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꼭 한번 보여주고 싶은 감동적인 불꽃쇼이다. 매달 불꽃놀이 테마와 음악이 변경되는 포항의 대표적인 선상음악불꽃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다음은 충청도 지역이다.

■ 난계국악단 상설공연 2018
충청북도 영동군 / 2018.01.06. ~ 2018.12.29.
고구려의 왕산악, 가야의 우륵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악성으로 손꼽히는 난계 박연의 얼과 정신을 기리고자, 그의 고향인 충북 영동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후원 <난계국악단 상설공연>이 진행된다. 매주 토요일, 영동국악체험촌에서 열리는 <난계국악단 상설공연>은 우리 고유의 전통인 국악의 위상을 드높이고 그 가치와 중요성을 되새긴다.

다음은 전라도 지역이다.

■ 여수 야경불꽃크루즈 2018
전라남도 여수시 / 2018.01.06. ~ 2018.12.31.
여수밤바다의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즐기는 로맨틱 불꽃축제이다. 이들 유람선에는 화려한 조명이 설치돼 있어 여수밤바다를 아름답게 수놓음으로서 여수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매달 불꽃놀이 테마와 음악이 변경되는 여수의 대표적인 선상음악불꽃축제이다.

다음은 강원도 지역이다.

■ 고니골빛축제 2018
강원도 원주시 / 2018.11.17. ~ 2019.02.06.
양잠테마단지고니골은 양잠농가로 양잠의 특성상 봄, 가을에만 누에를 치기 때문에 비수기인 겨울동안 자연과 빛의 만남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LED불빛 등을 이용해 농가소득 증대를 활성하고자 빛 축제를 하게 되었다. 양잠농가인 원주시 고니골을 알리는데 뜻을 두고 빛 축제를 개최한다.

마지막 제주도 지역이다.

■ 최남단방어축제 201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 2018.11.29. ~ 2018.12.02.
<최남단 방어축제>는 제주의 대표적 해양문화축제로써 매년 11월 제주바다의 대명사인 방어를 테마로 한 특산물 축제이다. 싱싱한 방어회를 비롯한 다양한 방어요리를 맛 볼 수 있으며, 각종 방어낚시, 현장 방어경매, 손으로 방어 잡기 등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주를 이뤄 가족 및 단체 관광객들이 자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가 있다.

찬바람이 스치는 12월의 이번 주도 다양한 주제의 많은 행사가 준비된 한 주이다. 축제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는 만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전국에 마련된 다양한 행사를 즐겨보기를 추천한다.

* 본 축제는 기상이변이나 그 외 상황 등의 이유로 취소나 연기가 될 수 있으니 반드시 방문 전 해당 축제 관리부서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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