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1일 신사동 가로수길에 문을 연 미국 샌프란시스코 유명 베이커리 브랜드 ‘비 파티세리(B. Patisserie)’가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7일간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식품관 이벤트 행사장에서 운영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비 파티세리’ 창업자인 벨린다 렁(Belinda Leong)과 미셸 수아스(Michel Suas)가 방한하여 직접 구운 퀸아망을 선보일 예정이다. 
 

‘비 파티세리’는 벨린다 렁(Belinda Leong)과 미쉘 수아즈(Michel Suas)가 샌프란시스코 현지 문화와 프렌치 스타일 패스츄리를 조합해 세운 아티잔 베이커리(artisan bakery)로 오랜 기간 현지에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고 있다.  
 
벨린다 렁(Belinda Leong)과 미셸 수아스(Michel Suas)는 요식업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리우는 ‘2018 제임스 비어드 어워드’에서 아웃스탠딩 베이커 부문 수상 이외에도 베이커리 업계에서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가로수길에 오픈한 ‘비 파티세리 서울’은 샌프란시스코 본점과 하와이 호놀룰루에 이은 아시아권 최초의 매장으로 4층 건물에, 1~2층은 비 파티세리 베이커리 매장, 3~4층은 샌프란시스코 현지 커피 브랜드인 사이트글라스 커피(Sightglass Coffee)를 제공하는 카페로 운영중이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선보일 메뉴는 샌프란시스코 현지에서 가장 호응을 얻고 있는 제품인 ‘퀸 아망(Kouign Amann)’ 6종과 크로아상 3종, 그리고 스콘 3종 등 비파티세리의 인기 베이커리 12종이다.
 
한편,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 동안 프로모션으로 퀸 아망 5개 이상 구매 시, 퀸 아망 클래식 1개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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