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곽선영이 대학로 스타에서 드라마 신예로 발돋움했다.

오는 28일 첫 방송을 내보내는 tvN '남자친구'에 곽선영이 출연한다. 곽선영은 이 작품을 통해 송혜교와 호흡을 맞추게 된다.

배우 곽선영(사진=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배우 곽선영(사진=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곽선영은 올해 데뷔 12년 차에 접어든 베테랑 뮤지컬 스타다. 데뷔작은 2007년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로, 곽선영은 '김종욱 찾기' '노트르담 드 파리' '빨래' '싱글즈' '궁' '쉬 러브즈 미' ' 모차르트 오페라 락' '글루미데이' '풀하우스' '살리에르' '러브레터' '사의 찬미' '줄리 앤 폴' '나와 나타샤의 흰 당나귀' 등 10년 넘게 인기극 무대에 올랐다.

대학로에서는 이미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베테랑 스타이지만 드라마에서는 올해 상반기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로 처음 대중을 만났다. 특히 올해 음료와 식품업체, 통신사 광고까지 출연하며 곽선영에 관심 갖는 시청자가 많다.

특히 곽선영의 동안 미모에 실제 나이를 궁금해하는 시청자도 적잖다.  곽선영은 1983년생으로 올해 만 35세이며, 결혼해 출산도 했다. 앞서 약 3년간 육아를 위해 공백기를 가진 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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