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인천 강화군)] 가을이 지나고 어느덧 쌀쌀한 바람이 코끝을 스치는 계절 겨울이 다가왔습니다. 따끈한 어묵 국물과 호빵 그리고 바다가 생각나는 계절이기도 하죠. 이럴 때! 당일치기 (서울/경기/수도권 기준)로 가볍게 다녀오기 좋은 바다가 있습니다. 강화도의 동막해변이 주인공입니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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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막해변은 인천 강화군 화도면 해안남로 1481에 위치한 해변으로 폭 10m, 길이 200m의 해변이 펼쳐져 있습니다. 강화에서 가장 큰 모래톱을 자랑하는 동막해변은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로 꼽힐 만큼 갯벌 체험을 하기에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동막해변은 한눈에 들어올 만큼 적당한 크기를 보이고 있으며, 해변을 천천히 걸어도 30분 정도밖에 소요되지 않아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좋은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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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장 뒤로 수백 년 묵은 노송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또한 썰물 시에는 각종 조개를 비롯하여 칠게, 가무락, 갯지렁이 등 다양한 바다 생물을 볼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한다면 다양한 자연 생물을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동막해변에서는 낚시 등을 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고, 옆에서 구경만 하더라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또한 백사장 뒤로 많은 음식점들 있는데요. 서해의 해변가인 만큼 조개, 게, 조개 등(철에 따라 다를 수 있음)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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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동막해수욕장 옆에는 분오리돈대가 있는데요. 해 질 녘 이 돈대에서 바라보는 일몰이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바다가 보고 싶은 날, 인천의 동막해변으로 떠나보시죠!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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