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이재원 수습기자]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18년 11월 26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 행정안전부
- 전입신고, 이제 ‘정부24’에서 쉽게 하자
: 행정안전부는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전입신고 시 어려운 용어를 모두 없애고, 국민의 입장에서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여 11일 23부터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전입신고를 하면서 동시에 세대주 변경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온라인 전입신고 후 처리과정과 처리기관 등을 고지하고, 진행상황 문자 안내도 강화하였다.

● 행정안전부2
- 내가 만든 안전 UCC, 교육 자료로 활용
: 행정안전부는 자체 제작 운영 중인 국내 유일의 재난안전 전문 인터넷 방송 「안전한-TV」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누리집으로 전면 개편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사용자들은 PC나 스마트폰 등으로 안전한-TV에만 접속하면 여러 곳에 흩어져 있던 각종 재난 안전 교육 동영상 자료를 쉽게 검색하여 시청할 수 있다.

●환경부
- 애니메이션으로 자연보전 교육하세요
: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국립공원을 대표하는 깃대종을 주제로 제작한 교육홍보용 애니메이션 '깃대종 친구들(미우의 욕심)'을 지난 23일 국립공원관리공단 누리집을 통해 배포했다. 전체 분량은 6분 10초의 짧은 영상으로, 과도한 욕심에 대한 교훈을 전달하고 각 깃대종 별 동물의 특성을 반영하여 5세~7세 어린이들이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다.

● 국토교통부
- 제작결함심사평가위원회 전면 개편
: 국토교통부는 제작결함심사평가위원회가 자동차안전, 하자심의위원회로 전면 개편, 2019년 1월부터 운영된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범하는 자동차안전·하자심의위원회는 기존 제작결함 심의 등의 업무에 자동차 교환·환불 중재 업무가 추가되고, 규모도 현행 25명에서 30명 수준으로 확대된다.

● 해양수산부
- ‘19년 바다의 날 기념식 개최지로 울산광역시 선정
: 해양수산부는 정부 및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지자체의 제반여건과 지역 경제 활성화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2019년 바다의 날 기념식 개최지로 ‘울산광역시’를 최종 선정 하였다고 밝혔다. 내년 바다의 날 기념식 개최는 글로벌 해양신산업 거점도시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는 울산광역시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고용노동부
- 고용노동부 사칭한 악성 메일 피해 주의
: 해킹 메일은 “[고용노동부]임금체불관련 출석요구서” 등의 제목으로 임금체불관련 조사를 가장한 내용으로 첨부파일이나 “출석요구서 확인” 등의 링크를 통해 악성 파일 설치를 유도한다.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컴퓨터 백신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정부 기관 사칭 등 의심가는 이메일과 첨부 파일은 절대 열람하지 말아야 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각 부처의 홈페이지 또는 문의처에 유선 연락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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