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캠핑은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일상이 되었습니다. 주5일 근무제가 보편화되고, 삶을 즐기자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캠핑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때문에 글램핑, 시티캠핑 등의 캠핑 신조어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우선 글램핑은 글래머러스(화려하다)와 캠핑의 합성어로 필요한 도구들이 모두 갖춰진 곳에서 안락하게 즐기는 캠핑을 뜻합니다.

또한 시티캠핑족은 야외로 나가기 어렵거나 평상시에도 캠핑을 즐기고 싶은 캠핑 마니아들을 뜻하는데요. 캠핑하듯 먹고 즐기는 음식점에 가거나, 캠핑과 영화 관람이 동시에 가능한 캠핑 시네마 등을 즐기는 사람을 뜻합니다.

이처럼 캠핑 관련 신조어는 브랜드와 밀접한 관계를 맺는 각인효과를 발휘하고 있다고 합니다.

캠핑은 해외여행에 대한 조건 없는 추종현상을 약화시키고 국내 여행으로 소비를 전환시킨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는데요.

다양한 콘텐츠가 발전해서 국내 여행이 더욱 즐거워 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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