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김민규, 학진, 차인하가 청춘 에너지를 무한 발산하는 ‘청소의 요정’으로 변신했다. ‘뷰티 인사이드’ 후속으로 오는 11월 26일 첫 방송되는 JTBC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연출 노종찬, 극본 한희정) 측은 18일 꿀잼력을 높일 ‘청소의 요정’ 3인방 김민규, 학진, 차인하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청결이 목숨보다 중요한 꽃미남 청소업체 CEO 장선결(윤균상 분)과 청결보다 생존이 먼저인 열정 만렙 취준생 길오솔(김유정 분)이 만나 펼치는 ‘무균무때’ 힐링 로맨스다.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인 만큼 방송 전부터 캐스팅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기대감에 불을 지핀 윤균상, 김유정, 송재림을 비롯해 유선, 안석환, 손병호, 김원해, 김혜은까지 이름만으로 확신을 주는 연기 고수들이 가세해 짜임새 있는 라인업을 완성했다. 여기에 개성과 연기력을 갖춘 대세 신예 김민규, 학진, 차인하가 ‘청소의 요정’에 합류해 극의 활력을 불어넣는다. 장선결이 운영하는 청소대행업체 ‘청소의 요정’ 멤버들은 원작 연재 당시에도 다양한 매력으로 단단한 팬층을 확보했던바, 이들의 활약에 기대가 높다. 

공개된 사진 속 범상치 않은 아우라를 뽐내는 ‘청소의 요정’ 3인방의 다이내믹한 모습이 설렘 지수를 높인다. 먼저 김민규는 연애에 서툰 순수 태권소년 ‘전영식’을 연기한다. 길오솔의 동생 길오돌(이도현 분)의 태권도부 선배인 전영식은 짝사랑하는 여자가 이동현(학진 분)에게 반했다는 말에 도전장을 내밀듯 ‘청소의 요정’에 입사할 정도로 사랑이 하고 싶은 순도 100%의 순정남이다. 길오솔과 ‘청소의 요정’ 입사 동기로 어설프지만 서로를 의지하며 절친 케미를 발산한다. ‘로봇이 아니야’의 ‘싼입’을 통해 능청스러운 연기로 웃음을 선사했고, ‘검법남녀’에서는 소름 끼치는 사이코패스 연기로 존재감을 각인시킨 김민규가 빈틈없는 연기 변신으로 활력과 에너지를 불어넣는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제공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제공

카리스마 넘치는 비주얼 센터 ‘이동현’ 역은 학진이 맡았다. 단정한 외모와 달리 어린 시절 전설의 주먹으로 불렸던 이동현은 과묵한 성격에 여자에게 도통 관심이 없는 인물. 가끔씩 보이는 반항아적 기질마저 설렘 지수를 높이는 자체 필터링 비주얼로 뭘 하든 의도치 않게 ‘심쿵’을 선사한다. 훤칠한 키와 우월한 비주얼의 학진은 다양한 웹드라마와 ‘솔로몬의 위증’을 거치며 안정적인 연기력과 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동현에 딱 맞는 완벽한 싱크로율로 여심 저격에 돌입한다. 

서프라이즈U 멤버이자 차세대 배우로 손꼽히는 차인하는 넘치는 매력과 긍정 에너지를 고루 갖춘 연기자 지망생 ‘황재민’을 연기한다. 학자 집안에서 연기자를 꿈꾸다 자의 반 타의 반 쫓겨난 돌연변이지만 ‘청소의 요정’과 단역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면서도 꿈이 있어 유쾌하고 당당한 ‘청춘’의 아이콘이다. ‘사랑의 온도’, ‘기름진 멜로’ 등 매 작품 무서운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차인하가 넘치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는다.

장선결과 길오솔이 펼칠 ‘무균무때’ 로맨스의 주요 무대가 될 ‘청소의 요정’을 개성만점 연기로 꽉 채울 김민규, 학진, 차인하는 김유정과의 ‘남사친’ 케미부터 남다른 ‘브로맨스’ 케미까지 펼쳐내며 깨알 재미와 설렘을 선사한다. 특히 이들이 불어넣을 청춘의 에너지가 헤어 나올 수 없는 매력의 블랙홀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제작진은 “탄탄한 연기력과 개성을 갖춘 대세 신예들의 완벽한 시너지가 극의 적재적소 꿀잼과 활력을 톡톡히 불어넣고 있다. 등장하기만 해도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청소의 요정’의 활약을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인수대비’,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에서 감각적인 연출을 인정받은 노종찬 감독과 ‘조선총잡이’ 한희정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뷰티인사이드’ 후속으로 오는 11월 26일(월) 밤 9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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