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효린은 지난 10일 오후 7시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솔로 단독 콘서트 ‘효린 더 퍼스트 솔로 콘서트<트루>(Hyolin The 1st Solo Concert <TRUE>)’를 열고 팬들과 만남의 기회를 가졌으며 데뷔 후 처음으로 연 솔로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콘서트에는 데뷔 후 씨스타 시절부터 홀로서기 이후 1년까지, 아티스트로써 효린의 성장 이야기를 담아냈으며 특히 솔로 가수로 데뷔한 뒤 1년간 느낀 효린의 솔직한 심정과 준비 과정을 담아낸 공연 영상으로 팬들의 공감을 살 수 있었다. 

[사진/효린_인스타그램]
[사진/효린_인스타그램]

전 세계 다양한 국가의 팬들과 성별, 연령을 불문한 수많은 팬이 공연장을 찾았으며 효린은 ‘파라다이스’를 시작으로 26곡을 불렀고 기존 곡을 새로운 편곡과 안무로 재해석해 관객들에게 공연을 즐기는 동안 새로운 무대를 본 것 같은 신선함을 느끼게 했다.

콘서트를 마친 후 효린은 “저의 오랜 시간 꿈은 단독 콘서트를 여는 것이고, 또 하나는 그곳에서 신곡을 선보이는 것이었다. 오늘 둘 다 이뤘다. 너무 감격스럽다”라며 “앞으로도 더욱더 멋진 음악과 공연으로 찾아뵐 테니 계속해서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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