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결영
배우 남결영

 

홍콩스타 남결영의 사망소식이 국내 언론을 뜨겁게 달구면서 비슷한 피해 사례를 폭로한 한국 피해자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3일 현지 언론은 남결영의 비극적인 죽음을 보도하면서도 사인은 밝히지 않았다. 

다만 남결영의 배우 인생이 연출자 증지위와 사망한 동료 배우 등광영에게 성폭행을 당한 후 정신병력으로 활동을 중단했다며 사망 전까지 두문분출한 이유를 알렸다. 

국내에도 닮은 꼴 사건이 있다. 다만 피해자가 죽음에 이르지 않았을 뿐 연출자와 배우에게 나란히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법은 이들을 심판하지 못하고 있다. 
가해자로 지목된 연출자와 배우는 피해자, 보도매체 등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예고할 뿐이다. 사과나 인정은 없는 상태다. 

홍콩 배우 남결영의 죽음이 국내 배우 모 씨의 미래일 것이라고 단언할 수 없는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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