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수습기자 / 디자인 이정선, 김미양] 2018년 11월, 한 주간의 축제를 한 눈에 보자. 11월 첫째 주(11.02.~11.08.) 축제 일정을 정리해 보았다. 서울과 수도권, 인천을 제외한 지방의 축제 일정이다.

먼저 부산 지역이다.

■ 금련산축제 2018
부산광역시 수영구 / 2018.11.03. ~ 2018.11.03.
부산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들에게 우주에 대한 꿈을 심어주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천문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제23회 금련산 은하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모둠북공연과 마술공연으로 식전행사를 진행하고, 천체과학 퀴즈, 레이저쇼, 천문동아리가 직접 이야기하는 부산시민천문대 등 본행사가 이어진다.

다음은 대구 지역이다.

■ 이월드 인생꽃사진관 2018
대구광역시 달서구 / 2018.08.25. ~ 2018.11.16.
올해 2회를 맞이하는 <인생꽃사진관>은 1020대를 통해 SNS로 퍼지며 큰 사랑을 받는 이월드 가을 축제이다. 축제 간 5천 평 규모의 정원이 구성되어 꽃과 함께 어우러진 수많은 포토존에서 인생 샷을 찍을 수 있으며 코스모스 존은 동물농장에 위치하여 사막여우, 샴악어 등 수십 종의 동물들과의 추억도 함께 남길 수 있다.

다음은 경상도 지역이다.

■ 문경약돌한우축제 2018
경상북도 문경시 / 2018.11.03. ~ 2018.11.04.
<문경약돌한우축제>는 옛길의 멋과 자연의 건강한 맛이 살아 있다. 맑고 깨끗한 청정자연의 고장 문경에서만 생산되는 거정석(일명:약돌)을 먹여 정성 들여 키운 문경약돌한우는 웰빙시대에 걸맞은 건강하고도 깊은 고기 맛을 자랑한다. 질 좋고 맛좋은 문경약돌한우를 좀 더 많은 관광객분과 함께 하고자 문경약돌한우축제를 개최하게 되었다.

다음은 충청도 지역이다.

■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 힐링축제 2018
충청남도 천안시 / 2018.11.03. ~ 2018.11.04.
오색 단풍이 가득한 가을을 맞아 제2회 <단풍나무숲길 힐링축제>을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단풍나무숲길힐링축제>는 1995년도 독립기념관 직원들이 3.2km에 걸쳐 1,200그루로 조성한 단풍나무가 성장하여 사시사철 많은 분이 찾는 명소가 되었다.

다음은 전라도 지역이다.

■ 벌교꼬막축제 2018
전라남도 보성군 / 2018.11.02. ~ 2018.11.04.
<벌교꼬막축제>는 지역주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우리 지역 문화와 청정갯벌의 1등 꼬막을 널리 홍보하며 벌교의 특산품 홍보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콘텐츠 개발을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각종 행사와 무대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다음은 강원도 지역이다.

■ 민둥산억새꽃축제 2018
강원도 정선군 / 2018.09.21. ~ 2018.11.04.
<민둥산 억새꽃축제>는 해발 1,118m의 민둥산이 20만 평 가량이 억새꽃으로 덮여 있어 그 모습이 장관이며, 전국 5대 억새 군락지 중 하나인 이 아름다운 광경을 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열리는 행사가 억새꽃 축제이다. 등반대회는 산을 좋아하는 모든 사람이 참여할 수 있는 개방된 행사이다.

마지막 제주도 지역이다.

■ 제주올레걷기축제 201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 2018.11.01. ~ 2018.11.03.
올해 9회째를 맞는 <제주올레걷기축제>는 제주의 자연이 가장 빛나는 계절인 가을에 열린다.제주올레길을 하루 한 코스씩 걸으며 문화 예술 공연과 지역 먹거리를 즐기는 이동형 축제이다.국내뿐 아니라 대만, 미국, 영국, 일본, 캐나다 등 전 세계 1만여 명의 도보 여행자들이 참여하게 된다.

다소 쌀쌀한 듯한 11월의 이번 주도 다양한 주제의 많은 행사가 준비된 한 주이다. 축제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는 만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전국에 마련된 다양한 행사를 즐겨보기를 추천한다.

* 본 축제는 기상이변이나 그 외 상황 등의 이유로 취소나 연기가 될 수 있으니 반드시 방문 전 해당 축제 관리부서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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