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내일이면 벌써 11월이 시작됩니다. 2018년이 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1월이라니... 빨리 흘러가는 시간이 야속하게만 느껴집니다. (야속의 의미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요) 

아직 많이 살아본 것은 아니지만, 나이가 들면서 분명 변화되는 것들이 생기는 것을 느낍니다. 긍정적인 부분도 있지만 부정적인 부분도 있죠. 가장 대표적으로 삶의 노하우 등의 긍정적인 부분이라고 할 수 있지만 두려움이 커지는 것은 부정적인 부분인 것 같습니다. 

"인생에는 수많은 고민과 선택의 순간들이 있습니다. 그럴 때 저는 ‘후회 최소화 프레임워크’를 따랐어요“ 
- 제프 베저스(Jeff Bezos) - 

저는 항상 이 시기가 되면 한 해를 되돌아보면서 잘 한 일과 잘 하지 못한 일을 정리합니다. 동시에 내년의 계획을 하나둘씩 세워보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위에 언급한 것처럼 나이가 들면 두려움이 커지기 때문에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게 되죠. 

경제적인 이유가 되기도 하고, 혼자가 아닌 상황에서 책임감이 될 수도 있고,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럴 때에도 변하지 않는 원칙은 있습니다. 선택을 했을 때와 그렇지 않았을 때 1년 뒤 내가 느끼게 될 후회의 정도를 가늠해 보고, 그 정도가 작은 쪽을 택하게 되죠. 지금 내 나이가 몇 살이든, 어찌 되었든 지금의 이 순간이 앞으로 내가 살아갈 날 중에 가장 젊은 날이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젊을 때 덜 후회하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아마존닷컴 창업자 제프 베저스(Jeff Bezos)가 고민 그리고 선택의 순간이 오면 항상 따랐다는 ‘후회 최소화 프레임 워크’. 2018년을 마무리해보는 시점에서 여러분도 한 번 체크해보면 어떨까요. 

오늘은 그런 날~ 고민과 선택을 ‘후회의 정도’로 선택해 보는 날 

"인생에는 수많은 고민과 선택의 순간들이 있습니다. 그럴 때 저는 ‘후회 최소화 프레임워크’를 따랐어요“ 
- 제프 베저스(Jeff Bezos) - 

※ 따말은 따뜻한 말 한마디의 줄임말로 명사들의 명언, 드라마와 영화 속 명대사 등을 통해 여러분에게 힘이 되고 감성을 심어주는 시선뉴스의 감성 콘텐츠입니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보낸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는 것은 어떨까요? 시선뉴스는 우리 모두의 행복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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