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육방송과 ㈜그래피직스가 공동기획하여 EBS 1TV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동명의 애니메이션 원작의 뮤지컬 '허풍선이 과학쇼'는 최근 30여 국가에 진출했고, 우리나라에서는 연말까지 공연을 진행한다.

뮤지컬 허풍선이 과학쇼 시즌1은 장영실과 에디슨을 다룬 뮤지컬로 딱딱하고 어려울 수 있는 과학이야기를 쉽고 유쾌하게 풀어내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평점 9점 이상을 기록하며 2년 연속 매진된 바 있다. 

여기에 새롭게 돌아온 허풍선이 과학쇼 시즌2는 새롭게 꾸며진 에피소드와 입체감 넘치는 과학 체험공연이 더해져 모든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가족 뮤지컬이다. 

뮤지컬 허풍선이 과학쇼 시즌2는 ㈜그래피직스에서 개발한 과학 교육 보드게임인 ‘허풍선이 과학쇼-과학 아카데미’의 게임 규칙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여성 최초로 노벨 과학상을 수상한 ‘마리퀴리’와 20세기 최고의 천재로 불리며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아인슈타인’이 주인공으로서 무대를 이끌어 간다.

이들은 보드게임 대결을 통해 업적 카드를 모으고, 그와 관련된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하며 관람객들에게 자연스럽게 과학 이야기를 들려준다. 뿐만 아니라 4차 산업의 한 분야인 증강현실(AR) 기술을 공연 무대에 적용해 보는 재미를 더했으며, 홀로그램 가상 극장에서는 배우와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현실과 가상을 오가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 밖에도 ‘마리퀴리의 엑스레이 체험’과 ‘아인슈타인의 빛보다 빠른 달리기 체험’ 등을 통해 새로운 무대와 업그레이드된 체험 공연을 선사한다.  

뮤지컬 허풍선이 과학쇼는 공연에 참여와 호응이 좋은 어린이 관객을 위한 캐릭터 굿즈를 준비했으며, 후기 이벤트를 통해 보드게임, 인형, 과학도서전집 등 푸짐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또한 ‘허풍선이 과학쇼’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는 공연과 관련하여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는 물론 상세한 공연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하고 있다.  

해당 뮤지컬은 9월 21일부터 12월 30일까지 용산아이파크몰 6층 팝콘D스퀘어의 ‘대원 콘텐츠 라이브’에서 약 한 시간 정도 공연한다. 티켓 가격은 전석 3만 원이며, 인터파크 티켓과 하나티켓 등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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