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벤지포르노 처벌 목소리가 높아지자 최종범 측이 공개한 구하라와 카톡 내용 (사진=법무법인 청)
리벤지포르노 처벌 목소리가 높아지자 최종범 측이 공개한 구하라와 카톡 내용 (사진=곽준호 변호사사무실)

 

리벤지포르노에 대한 강력 처벌 목소리가 높아지자 구하라와 폭행 공방 중인 최종범 씨 측이 카톡 내용과 상흔 등을 공개하며 의혹을 적극 부인하고 나섰다. 

리벤지포르노는 연인과 헤어진 후 동영상을 공개 유포하는 사회적인 보복의미를 담고 있는 동영상을 일컫는 말로 최근 데이트폭력과 함께 불거졌다. 그동안 리벤지포르노 처벌수위가 너무 낮다는 지적이어 왔다. 

그러던 중 구하라와 최종범 씨의 리벤지포르노 문제가 불거졌다. 현재까지 리벤지포르노는 합의하에 촬영된 동영상 유출 일 경우 처벌 어렵다고 알려졌다. 

이에 대해 엄벌을 요구하는 청와대 공식청원은 21만명이 돌파한 상태다. 

여론이 이렇게 흘러가자 최종범 씨의 법률대리인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종범 씨의 실명과 얼굴을 공개했다. 최종범 측은 이번 구하라 동영상 건에 대해 본질을 흐리는 2차 가해로 규정하고 의혹을 강력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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