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간 자동차 금융 거래시 주의할 점
개인간 자동차 금융 거래시 주의할 점
  • 보도본부 | 나현민 기자
  • 승인 2014.08.30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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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거리에서나 인터넷 상에서 차대차, 또는 차 대출이라는 문구를 몇 번 본 적 있을 것이다. 거기에 요즘에는 대기업 계열의 금융회사도 관련 상품을 많이 홍보하고 있다.

이렇게 사람들이 자동차도 하나의 담보물로 금전을 유통시키는 것처럼 개인 간의 자동차 금융이 진행되는 경우도 요즘 부쩍늘었다.

사례)
A는 B에게 1000만원을 빌려 주었다. 평소 잘 아는 사이이고 B가 빌린 돈을 변제하기 전까지 자신의 자동차를 보관하고 있으라는 말에 A는 돈을 쉽게 빌려주었다.

1년의 시간이 흐른 뒤에 B가 A에게 돈을 갚지 않자 A는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기다리다 못해 A는 B에게 돈을 갚고 자동차를 다시 가져가라는 연락을 하였다. 하지만 B는 빌린 돈을 변제할 생각을 하지 않았다.

A는 B가 맡겨놓았던 차량을 처분해서 돈을 돌려받으려고 했지만 차량에 압류가 1000만원 이상 잡혀있어 그마저도 불가능했다. 자동차를 보관하고 있던 1년 동안 잡힌 압류금액이었기 때문에 결국 A는 껍데기뿐인 B의 자동차만 가지고 안심하고 있던 꼴이었다.

위 사례는 개인 간 일어날 수 있는 자동차를 담보로 하는 거래의 부정적인 한 예이다.

사람이 살다보면 개인 간 거래를 할 수 도 있지만 A는 한가지 실수를 했다.

 

자동차의 소유는 자동차 자체와 법적 명의가 존재한다.

자동차는 집과 마찬가지로 사는 것만으로 진정한 내 자동차가 되는 것은 아니다. A가 실수를 하지 않았으려면 돈을 빌려주고 난 후 자동차를 인수 받고 바로 명의이전을 했어야 했다. 그렇게 됐다면 그 시점 이후의 압류는 잡히지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추후 B가 빌린 돈을 다 갚을 때 다시 명의이전을 하면 서로 간에 불편한 관계는 없었을 것이다.

자동차는 집과 마찬가지로 보면 된다. 집처럼 담보로 잡힐 수 도 있고 명의가 존재 하기도 한다. 따라서 자동차를 일반 물건 보듯이 하지만 않는다면 좀 더 안전하게 거래든, 금융거래든 진할 수 있을 것이다.

다음 시간에는 일반인들이 쉽게 알아듣기 힘든 자동차 용어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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