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국회는 10월 정기국회 본회의에서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을 상대로 이번 정기국회 마지막 대정부질문을 갖는다.

이날 대정부질문에서는 이낙연 총리에 대해 교육, 사회, 문화 분야별 야당의 총공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특히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 대한 질의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_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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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 2일 야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대통령의 권한으로 장관직에 임명되었다. 야당은 대정부질문을 통해 이낙연 총리에게 유 부총리 임명의 정당성을 묻고 유 부총리의 사퇴를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질의자로는 더불어 민주당 전현희, 손혜원, 정춘숙, 기동민, 박찬대 의원이 나서며, 자유한국당에서는 주광덕, 이철규, 박성중, 성일종, 임이자 의원이 바른미래당은 김삼화 의원이 그리고 무소속 이용호 의원 등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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