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부산시 해운대구)] 이제는 부산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핫 플레이스가 되어버린 ‘The Bay 101(더베이101)’. 바다 근처 늘어선 고층 건물과 반짝반짝 빛나는 빛의 향연으로 멋진 야경을 선보이는 부산의 랜드마크 The Bay 101을 소개한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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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좌측 끝자락에 위치한 The Bay 101은 지난 2016년 개관한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해운대 해수욕장을 건너 서쪽으로 해안선을 따라 이동하다 보면 바다 쪽으로 튀어나온 동백도와 동백공원이 있는데 The Bay 101은 공원으로 들어가는 입구 쪽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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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에는 주로 공원을 찾은 부산시민들이 산책 후에 The Bay 101을 찾아 잠시 쉬었다가는 곳이지만, 휴일이 되면 부산을 찾은 관광객들로 가득 차 버린다. 건물 외곽에는 아름다운 디스플레이는 The Bay 101의 밤 분위기를 더욱 운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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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에는 카페, 레스토랑, 펍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상점이 위치해 있다. 시기에 따라서는 이곳에서 맥주축제, 전시회 등의 행사가 열리기도 한다. 건물을 등지고 반대편을 바라보면 상당한 높이의 건물들을 볼 수 있다. 붉고 노란 불빛과 네온사인으로 치장되어 있는 스카이스크래퍼를 보면 압도되면서도 편안한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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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The Bay 101은 달을 구경하기에도 안성맞춤인 장소다. 테이블에 앉아 건물 위로 떠 있는 밝은 달을 보며 지인과 함께 담소를 나누는 광경. 부산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하루를 아름답게 만들어 줄 것만 같다. 부산에서 하루를 아름답게 마무리하기에는 The Bay 101의 야경만 한 것은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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