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심재민 기자 / 김미양 화백)

또 다시 일본을 집권하게 되면서 최장수 총리를 노리고 있는 아베 총리가 최근 연달아 북한 김정은 위원장에게 만남을 요청하고 있어 국제적인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사실 그동안 아베 총리는 북핵 문제를 안보 불안 프레임 명목으로 자주 거론하며 일본 내 정치에서 효과를 봐왔었는데요. 이제는 한국과 미국 그리고 북한을 둘러싼 평화 모드와 비핵화 논의가 진전을 보이면서 아베 총리의 입지가 불안해 졌다는 평이 나오고 있습니다. 더구나 긴 집권으로 레임덕 그림자마저 드리워진 아베 총리 입장에서는 현재 난감한 상활일 것입니다.

이에 국제 정세에 따라 적극적으로 북한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아베. 이를 두고 과연 김정은 위원장은 어떤 답변을 내리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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