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영화 '인투 더 스톰'이 호평 속에 예매율 1위를 달성했다.

'인투 더 스톰'이 예매율 1위는 물론 롯데시네마가 관객 대상 설문조사한 결과 '인투 더 스톰'이 '올 여름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에 올랐다.

영화 ‘인투 더 스톰(감독 스티븐 쿼일)’은 토네이도 체험 영화다. 토네이도에는 테드 후지타 박사가 만든 등급이 있는데, EF등급으로 토네이도의 크기와 세기에 따라 초속 35미터 속도의 EF0등급부터 초속 90미터 이상의 최대 크기 EF 5등급까지 총 6단계로 구분된다. 전설의 EF6등급도 있는데 카테고리6로 하늘을 까맣게 뒤덮는다는 의미에서 ‘블랙스카이’라는 별칭도 있다. 영화는 이 EF6등급의 토네이도를 경험하게 한다.

 

영화가 담고자 하는 것은 카메라의 렌즈를 옮기면서 촬영했다. 영화는 토네이도 앞 재난의 공포에 선 무력한 인간의 내면보다는 거대한 토네이도 그 자체에 시선을 꽂는다. 그들의 렌즈를 통해 목격하는 토네이도는 한 편의 공포영화와 같은 부피로 다가가 마치 그 현장에 있는 듯한 모양새로 관객으로 하여금 토네이도를 체험하게 해 주는 데에 목적을 둔다.

'아바타'의 제임스 카메론 감독도 영화를 감상한 후 "'그래비티'가 우주에서 했던 것을 '인투 더 스톰'은 기상 현상으로 해낼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인투 더 스톰'는 일반 시사회로 공개된 후 SNS에서는 관객들의 호평이 쏟아졌다. 또한 포털 사이트 영화 평점에서는 9점대의 높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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