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_NARS]

모던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 나스(NARS)가 한국마케팅협회 주최 ‘2018 대한민국브랜드대상’ 뷰티&헬스케어 부문에서 ‘2018 가장 주목 받는 라이징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메이크업 아티스트이자 포토그래퍼였던 프랑수아 나스는 단 12가지 색상의 립스틱을 내놓으면서 자신의 이름을 딴 ‘나스(NARS)’ 브랜드의 시작을 알렸다. 여성 본연의 아름다움과 개성을 표현하는 방법을 돕기 위해 고민하는 나스의 뷰티 철학과 창작 활동은 브랜드 나스가 추구하는 예술성에 깊이를 더하며 토탈 뷰티 브랜드로 성장했다.

[출처_NARS]

나스는 2000년도 시세이도와 파트너십을 체결, 스킨케어 제품까지 생산하며 600여 개의 폭 넓은 제품 라인으로 세계적인 뷰티 브랜드로 자리매김했으며, 지난 2010년 국내에 정식 론칭했다. 이후 나스의 철학이 담긴 제품력과 대담한 네이밍 등으로 국내 소비자를 비롯해 수 많은 셀럽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으며 국내 색조 브랜드를 이끌어 가고 있다.

또한, 나스는 국내 소비자들을 위해 작년 8월 브랜드의 첫 쿠션 제품인 아쿠아 글로우 쿠션을 선보였으며, 특히, 아시아 여성의 피부 톤에 맞춘 쉐이드 명을 남산(NAMSAN), 소월(SOWOL) 등 한국 지명을 채택해 화제를 모았다. 남산 쉐이드는 출시 2주 만에 품절대란을 이르키며 그 인기를 입증했고, 현재까지도 소비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나스는 최근 배우 공효진과의 협업으로 다양한 립스틱 텍스처와 컬러의 선택으로 패션 스타일을 제안하는 ‘#립티튜드’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으며, 올 가을 시즌에는 싱글&듀오 아이섀도우, 클라이맥스 마스카라 등 아이 메이크업 라인을 새롭게 선보이며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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