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미디어유통산업협회 열사모협의회(회장 전태익, 대흥 대표)는 4일 대구 경북대학교 글로벌프라자에서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 중소기업진흥공단 및 지역 제조업체 등과 공동으로 '창립 5주면 기업지원기관장 초청 산학협력기업지원 세미나' 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전태익 회장을 비롯 경북대 산학협력과장, 계명대 기업지원센터장 등 10여 명의 기업지원기관 초청인사와 열사모 회원을 비롯한 중소벤처 기업인 5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기업인들을 위한 중소기업마케팅 판로 전략 등을 강연했다. 

또한, 이날 세미나에서는 ㈜네오에프피아(회장 노재근)가 신개념 간편결제 솔루션 및 사업자 참여형 O2O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네오쇼핑몰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네오에프피아는 지역 기업인들에게 소비 패턴의 변화에 따른 유통솔루션 지원, 지역 기업 우수제품의 유통촉진 등 기업판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제휴 전략 등을 제시했다.

㈜네오에프피아의 간편결제 솔루션 네오페이는 기존의 신용카드 연동형 간편결제 대비 소비자의 소비생활패턴 밀착형 간편결제 솔루션으로 9월 중 소비자에게 상품을 소개하면서 구매를 유도할 수 있는 글로벌유통플랫폼 네오쇼핑몰을 론칭할 예정이다. 네오쇼핑몰이 론칭될 경우 지역 중소기업 우수 제품의 보다 효과적인 기업상생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열사모협의회는 중소기업 지원에 대한 공익성을 인정받아 2018년부터 대구 테크노파크 산학연 협의체에 등록, 행사비 일부를 지원받는 단체로 회원사들의 애로사항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2013년 8월 대구한의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식품, 화장품, 의료기기 제조 졸업기업 7인으로 출발한 열사모는 현재 40여 명의 회원이 가입해 11개의 벤처기업, 3개의 프리스타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50여 개의 특허 등을 토대로 회원사 간 융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사)한국뉴미디어유통산업협회 열사모협의회는 3일 대구 동구 신천동에 있는 협의회 사무국에서 구매상담회와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열심히 사업하는 착한 기업인들 모임'이라는 의미를 담은 열사모협의회는 중소기업을 돕는다는 취지로 지역 업체 대표들이 모여 만든 단체다.

지역 중소기업들의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지역 중소업체 20여 개사가 참가해 제품 품평 및 홍보와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현장에는 ㈜네오에프피아 대표 등 마케팅 전문가도 참가해 지역 중소기업에게 효과적인 홍보와 마케팅 방식을 조언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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