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래퍼 나플라가 '쇼미더머니 777' 첫 회를 장악하는 주인공으로 등극했다.

래퍼 나플라는 지난 7일 '쇼미더머니 777' 첫회 1분 평가전에서 압도적인 실력으로 1등으로 올라섰다. 나플라의 실력은 심사위원들마저 극찬할 수 밖에 없었다. 그에게 "전국민이 진짜 고퀄리티 랩을 처음으로 듣는다", "수식어가 필요없다"는 심사평이 쏟아졌다.

나플라 (사진=MNET 캡처)

나플라는 미국 출신 래퍼로 이번 시즌의 강력한 우승후보 중 하나다. 이날 방송에서 나플라는 가장 많은 파이트머니를 차지했다. 이는 곧 관심이기도 하다. 자신의 팀으로 영입하고 싶다는 표현을 드러낸 것.

나플라의 실력은 이미 힙합계에선 유명하다. 현재 힙합레이블 '브랜뉴뮤직' 수장인 라이머도 그를 주시했다. 그는 지난 2016년 bnt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눈여겨보고 있는 래퍼에 대해 나플라를 꼽으며 "이미 많은 주목을 받고 있고 핫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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