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안시성' 조인성이 설현을 대하는 태도가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조인성을 비롯한 영화 ‘안시성’ 배우들이 SBS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 이날 배우들은 서로를 극찬하면서 영화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조인성은 ‘안시성’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돋보였다. 앞서 한 방송에서 조인성은 '안시성'을 차기작으로 택한 이유에 대해 "고구려 역사는 무려 700년이라는 오랜 시간을 가졌다. 고구려를 알려드리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며 "실존인물에 대해 불분명한 게 있어서 상상력을 대입해 캐릭터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사진=SBS '컬투쇼' 캡처

또 조인성은 액션신에 대해 "설현 씨가 승마를 3일 만에 배웠다"고 운을 띄웠다.

'안시성'에서 백하부대 리더 백하 역을 맡은 설현은 "리듬이 중요하다고 하더라. 춤을 배웠던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잘 맞춰서 빨리 배운 편이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조인성은 만남이 가장 기대된 배우로 설현을 꼽았다. 조인성은 "설현과 이번 작품에서 처음 봤다. 모든 남성들이 좋아하는 배우다 보니 궁금했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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