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US오픈에 나선 정현의 첫 상대는 베란키스. 정현은 고전 중이다.
29일 새벽부터 국내 팬들을 잠 못 이루게 한 정현은 첫 세트서 베란키스에 승점을 내줬다. 2세트에서도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지만 점수에서는 뒤처진 상황이다.
베란키스는 베테랑 선수다. 최근 성적이 지지부진했기에 정현의 승리 가능성은 높아진 상태지만 결코 쉽지는 않은 상대다.
베란키스는 오른손잡이로 양손 백핸드를 구사하는 선수다. 11년 전 프로로 데뷔한 후 투어 우승은 거머쥔 적 없지만 챌린저에서 9번번, 퓨처스에서는 한 차례 승리한 적 있다. 세계 랭킹 50위가 최고 기록인 그는 올 시즌서 대회 초반 탈락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는 내지 못했다.
정현이 그를 상대로 고전하고 있지만 승리를 챙길 경우 2회전 상대는 세계랭킹 84위의 미카일 쿠쿠쉬킨 혹은 135위의 노아 루빈 중 결정된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시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문의 및 기사제휴
▶ sisunnews@sisunnews.co.kr
▶ 02-838-5150
보도자료 문의 및 기사제휴
▶ sisunnews@sisunnews.co.kr
▶ 02-838-5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