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배우 박해미의 남편 황민이 크라이슬러 닷지 차량을 탄 채 음주운전 사고를 냈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박해미 남편 황민이 탄 크라이슬러 닷지 차량이 화물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치는 사고를 냈다.
특히 황민은 음주를 한 상황에서 사고를 내면서 크라이슬러 닷지 차량을 타고 ‘분노의 질주’를 한 게 아니냐는 조롱을 받기도 했다.
이는 실제로 해당 차량이 영화 ‘분노의 질주’에서 빈 디젤이 탔던 차량으로 이름을 알렸기 때문이다.
황씨의 차량은 고성능 모델인 ‘SRT’가 아닌 ‘SXT’ 모델로, 해당 차량은 국내에 수입되지 않아 직수입으로만 구매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가격은 3만 2000달러(3500만 원)선부터 판매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황민 씨가 구체적으로 크라이슬러 닷지의 어떤 차종을 몰다 사고를 냈는지는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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