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호] 다이나믹듀오의 최자(34)와 그룹 에프엑스의 설리(20)가 19일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이 또 다시 공개되어 결국 열애사실을 공개했다.

작년 9월 최자와 설리는 연애 정황을 꾸준히 들켰음에도 서로 열애 사실을 부인하고 있다가 최자는 19일 소속사 아메바컬쳐를 통해 “서로 호감을 갖고 조심스레 (연인으로)발전하는 단계인 만큼 애정을 갖고 지켜봐 달라”, 설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서로 의지하는 사이”라며 열애 사실을 공식으로 인정했다.

▲ 최자, 설리

그동안 연인 사이임을 나타내는 여러 정황이 드러났었지만 지난 1년간 열애 사실을 부인해 왔는데, 서울숲 인근에서 손을 잡고 걷는 모습, 서울 을지로의 한 주점에서 맥주를 마시는 모습이 잇달아 공개됐으며 올해 6월에는 분실된 최자의 지갑에서 둘이 촬영한 스티커 사진이 발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부인하고 있었다.

현재 설리가 연예계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있는 와중에 열애설이 불거지고 또 계속적으로 부인하고 있던 열애설을 번복하여 대중들이 예쁘게 보고 있지만은 않은 상태다.

최자는 이에“여러 개인적 상황으로 인해 계속되는 의혹에도 속 시원한 해명을 하지 못하고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입에 담지 못할 정도의 악성 댓글과 루머로 인해 정신적으로 많은 고통을 받고 힘들어하는 그 친구(설리)에게 저와의 관계가 또 다른 고통의 원인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침묵만이 답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팬들에게 교제를 인정한 사유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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