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가구가이드’는 지난 21일부터 가구 구입 후 별도의 비용 없이 내 가구를 전문가가 특별히 관리해주는 서비스 ‘행복한 눈물 프로젝트’를 시행중이라고 밝혔다.

별도의 비용 없이 구입한 가구를 전문가가 특별히 관리해주는 서비스 ‘행복한 눈물 프로젝트(Happy Tears Project)’는 시행된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신혼부부 및 이사를 앞둔 고객 등 실구매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침대의 경우 3년간 미세먼지와 아토피, 진드기 서식을 방지하기 위한 매트리스 클리닝 서비스를 무료제공하고, 세탁이 어려운 소파의 경우 소파컬러만 바뀌어도 거실의 분위기가 달라진다는 사실에 착안해 다양한 소파스킨 3개를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무료 이사 서비스는 이사할 때 유난히 스크래치가 많이 생기는 경우를 대비해 가구 이사를 전문으로 하는 전문가가 이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구 이사 전문가의 손길은 가구의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침대, 소파, 테이블 구매에 있어서 제공되는 특별서비스가 가격할인 정도였다면 본 서비스는 가구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가구를 전문적으로 관리(Furniture Maintenance)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인기요인으로 꼽히며, 판매처마다 조금씩 다를 수밖에 없는 애매한 가격할인보다 더 매력적이다.

이 모든 서비스는 ‘행복한 눈물 프로젝트’를 시행하는 전국가구매장 어디에서든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모션베드 체리쉬(CHERISH), 친환경소파 봄소와(bomsowa), 천안가구단지, 마석가구단지, 어정가구단지 등 국내 주요 가구단지를 시작으로 점차 확대 시행되고 있다.

디지털가구가이드  관계자는 “가구단지를 찾는 소비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어 주요 가구단지들은 이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며, “가구를 구입할 때 ‘행복한 눈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계신가요?’라는 이 한 마디만으로 지금까지 세상에 없었던 가구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행복한 눈물 프로젝트’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가구매장이 밀집된 가구단지를 우선으로 프로젝트가 시행되고 있으며, 인근 가구단지에서 가구를 구입할 예정이라면 ‘행복한 눈물 프로젝트’를 시행하는 매장인지를 미리 확인 하면 좋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디지털가구가이드는 올해 초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알리바바가 주식의 15%를 55억 위안(약 9424억원)에 매입해 2대 주주로 등극하면서 화제가 된 중국 최대 가구브랜드 쥐란즈자(居然之家)와 MOU를 체결하였으며, FMs 특허를 출원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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