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사진/픽사베이]

10년 전 오늘인 2008년 8월 26일은 원-달러 환율이 당시로서는 3년 9개월 만에 폭등하면서 1089.40원에 육박했습니다.

이는 지난 2004년 11월 이후 최고치인데 계속되는 외국인의 국내 증시 이탈과 수입업체의 결제 수요로 인한 달러 수요 증가가 원인으로 분석됐습니다.

이러한 환율 급등으로 인해 당시 정유업계는 200억 원가량의 환차손으로 타격을 입은 가운데 원화 가치는 8월에만 7.1%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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