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 여성 실종, 남성은 자력 탈출
파도 여성 실종, 남성은 자력 탈출
  • 보도본부 | 류지우 기자
  • 승인 2018.08.2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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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여성 실종, 소정방폭포에서 사고 발생

[시선뉴스] 20대 여성이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다.

파도 여성 실종 (사진=MBC 캡처)

22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후 7시19분쯤 여성 박모씨(23)와 남성 이모씨(31)가 서귀포시 토평동 소정방폭포를 찾았다가 파도에 휩쓸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씨는 폭포 옆 계단 난간을 잡고 스스로 바다에서 빠져나와 경찰 등에 신고, 도움을 요청했다. 하지만 박씨는 바다에 빠진 채 현재까지 실종된 상태이다. 

해경은 이들이 폭포에서 사진을 찍으려고 계단으로 내려갔다가 나무로 만든 난간이 무너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과 경찰, 소방 구조대 등 18명을 동원해 이 인근 해상에서 실종된 이 여성을 찾기 위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태풍 영향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파도가 높아 박씨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편 제주에서는 현재 제19호 태풍 솔릭으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밤 사이 순간 최대풍속은 초속 62m까지 기록됐다.

다행히 아직까진 폭우로 인한 피해는 없는 상태지만 주요 하천의 수위가 올라가면서 새벽 한천 제1, 2저류지와 병문천 제2저류지, 산지천 제4저류지의 수문이 개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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