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한국 축구 연봉 킹 손흥민이 결정 골을 넣어 축구 대표팀과 함께 16강 행을 타게 됐다. 

20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키르기스스탄과의 대회 남자 축구 E조 최종 3차전에서 손흥민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조 2위로 F조 1위인 이란과 16강에서 맞붙는다.

손흥민은 전 대회 챔피언 자격으로 2018아시안게임에 임하는 대한민국 남자축구대표팀의 간판스타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국제선수상을 2차례 받았고 2016년 9월 및 2017년 4월 EPL 월간 MVP로 선정됐다.

이번 2018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전체 선수 중 연봉 1위였던 손흥민은 개막 이틀 전 조던클락슨의 출전과 함께 아쉽게도 2위로 밀려났다. 조던 클락슨은 손흥민의 2.3배에 달하는 액수를 지급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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