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남서부 윈난성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남서부 윈난성에서 오늘(13일) 현지시간으로 오전 1시 44분께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가옥 18채가 파손되면서 8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출처_ 유럽지중해지진센터 홈페이지]

중국 지진관측기관인 국가지진대망(CENC)는 지진이 윈난성 위시시 퉁하이현에서 발생했으며 진원의 깊이는 7km라고 밝혔다.

이와 동시에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도 윈난성에서 발생한 규모 5.0의 지진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화통신은 많은 사람이 지진을 강하게 느껴 안전을 위해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고 전한 가운데 지진으로 인한 인명이나 재산피해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한편, 앞서 미국 알래스카주 북부에서도 어제(12일)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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