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호] 프란치스코 교황은 14일부터 시작하는 한국 방문 기간동안 교회에서 교회 직원들까지도 세심하게 챙긴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천주교 교황방한준비위원회는 교황이 14일 성남 서울공항으로 입국한 뒤 곧바로 숙소인 서울 궁정동 주한교황청대사관으로 이동해 개인미사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비공개로 진행되지만 방한 첫 미사로 대사관 1층의 작은 성당에서 진행되며 주한 교황대사 오스발도 파딜랴 대주교를 비롯해 시설관리인과 청소부 등 대사관 직원 10여 명이 참석한다.
교황은 미사 후 직원들을 일일이 격려하고 교황문장이 새겨진 '교황묵주'를 선물할 예정이다.
교황은 14일 청와대 일정이 끝나면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를 방문해 한국 주교단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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