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워너원 사랑해’가 포털사이트를 점령했다. 

7일 오전 포털사이트 실시간 키워드에 ‘워너원 사랑해’가 올랐다. 이날은 워너원이 데뷔한지 1주년이 되는 날로 이를 기념하기 위한 팬들의 이벤트다.

워너원의 인기는 팬들에 국한되지 않았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미디어를 통해 워너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차트로도 그 인기를 증명했다.

사진=MBN '황금알2' 방송캡처

특히 음악평론가도 워너원을 극찬한 바 있다. MBN '황금알2'에서 임진모 평론가는 워너원 신드롬에 대해 토크를 나눴다.

이날 신동엽은 출연진에 "30~40대 여성들도 '프로듀스 101 시즌2'를 다시 보기를 통해 워너원에 빠졌고, 워너원때문에 부부싸움을 하기도 한다더라"라며 워너원의 인기를 전했다.

이에 음악평론가 임진모는 "나는 40대 50대 여성들도 분명히 워너원을 좋아할 것으로 본다. 보통 과거 아이돌 팬덤은 10대 여학생들이었다. 그분들의 마음은 '오빠를 돕자'였는데 지금은 다르다. 아버지와 어머니의 마음과 같다. 내가 키우는 거다"라고 말했다.

또 임진모는 "놀라 울 정도로 워너원의 인기가 빠르게 확산됐다. 그런데 그럴 수밖에 없는 게 내가 봐도 정말 예쁘다"라며 "윤지성을 보며 '어떻게 저렇게 생겼지?' '이대휘 쟤는 뭐야?' 라이관린을 보고는 '진짜 잘생겼다'라고 했다"라며 멤버들의 실명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임진모는 "강다니엘을 봐라. 안 좋아하게 생겼나. 동방신기 이후로 나를 놀라게 했다. 너무 예쁘다"라며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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