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겐 무기가 없습니다~’ 우리 악수(握手)하죠
‘내겐 무기가 없습니다~’ 우리 악수(握手)하죠
  • 보도본부 | 김현정 에디터
  • 승인 2014.08.08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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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뉴스] 일반적으로 사람을 만나거나 헤어질 때, 악수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악수가 언제부터 전해졌는지 아시나요?

악수(握手)는 서로 손을 마주잡고 반가움과 감사 등을 나타내는 인사법입니다.

악수의 유래를 보면 무기를 지니고 있지 않다는 것을 상대방에게 나타내는 신뢰의 증거에서 비롯되었다고 하는데요. “나에게 무기가 없으니 안심해도 된다”라는 표현이었다고 합니다.

중세시대 기사들은 칼을 왼쪽허리에 차고 있다가 오른손으로 뽑아 싸우는 것이 일반적이었는데요. 그래서 낯선 사람을 만나면 적이라고 의심해 칼을 오른손을 대고 경계하며 다가서다가 싸울 의지가 없으면 칼을 사용하는 오른손을 내밀어 잡았다고 합니다. 이때부터 악수는 화해의 동작이며 믿음과 친밀감의 표현이었죠.

 

악수를 나눠도 다 같은 악수가 아닐 때가 많습니다. 그야말로 반가운 악수에서부터 심드렁한 악수, 불쾌한 악수 등 상대에 따라 의미가 다르게 전해지는데요.

악수의 올바른 방법은 오른손으로 하는 것입니다. 오른손이 자유롭지 못하다면 왼손으로 바꾸어 들고 오른손으로 악수해야하며, 오른손이 아프거나 불편하다면 미리 양해를 구하는 게 좋습니다.

악수는 작은 스킨십이지만 사람과 사람의 거리를 줄여주는 좋은 수단이기도 합니다. 짧은 순간이지만 악수에 진심을 다해 전한다면 상대방 또한 그 진심을 읽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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