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의 동생인 골퍼 손새은의 남다른 존재감이 화제다. 

손나은은 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동생인 손새은에 대해 설명했다. 이는 MC들의 질문 때문이었다.

사진=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방송캡처

손나은의 친동생인 손새은은 초등학교 6학년 때 골프 마니아인 아버지 손승완 씨의 권유로 처음 골프채를 잡았다.

손새은은 학창시절 ▲2012년 제24회 서울시협회장배 학생골프대회 여중부 단체전에서 2위 ▲2013년 제24회 스포츠조선배 전국 중고골프대회 여고부 개인전 8위 ▲2013년 제1회 SR30배 한국 중고등학교 골프대회 여고부 개인전 3위에 오르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손새은은 지난해 7월 세미프로 테스트를 통과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투어 준회원이 됐다.

손새은의 언니 손나은은 지난해 6월 방송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도 동생을 언급했다. 이 때도 손나은이 아닌 MC 데프콘이 먼저 관심을 보였다.

방송에서 데프콘은 “동생이 골프선수 손새은”이라면서 “요즘 잘 나가지 않냐. CF도 찍고 그러지 않았냐”고 말했고, 손나은은 “어떻게 알았냐”며 깜짝 놀라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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