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남구 삼산동 목화예식장이 오는 8월 18, 19일 이틀 간 ‘울산목화웨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목화예식장 1F에서 개최되는 이번 ‘울산목화웨딩박람회’에는 지역의 유명웨딩업체들이 참여해 예비부부의 결혼준비를 도울 예정이다. 참가 예비부부는 데이트를 즐기는 기분으로 울산결혼식장을 둘러보면서 결혼준비에 필요한 모든 품목들을 한 자리에서 직접 비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를 위해 ▲울산웨딩스튜디오 결만사 ▲울산티아라웨딩 ▲더라르웨딩스튜디오  등의 업체가 참여한다.

이날 예비부부들은 결혼혼수 상담/구매 등이 가능하며 참가 업체별 할인혜택과 경품행사, 무료 사은품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울산 리버사이드호텔 무료숙박권, 백화점상품권, 식사권 등 다양한 사은품이 마련된다.

울산 목화웨딩홀 관계자는 “울산지역 경기불황 속에서 예비부부들이 경제적인 결혼비용으로 결혼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웨딩박람회를 계획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전참가신청은 ‘울산목화웨딩박람회’ 홈페이지나 울산결혼준비 커뮤니티인 ‘울산결준모’를 통해 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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