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호]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18년 7월 27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 교육부
-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학생에게 유익한 진로체험을 제공한 인증기관 152곳을 선정했다. 교육부는 지난 1년간 학생들에게 체험비 없이 무료로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 기관들을 대상으로 총 3단계의 심사를 거쳐 인증기관을 선정했다.

● 외교부
- 유네스코 신규 생물권보전지역
: 우리나라의 ‘순천’과 북한의 ‘금강산’이 유네스코의 신규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었다. 이는 ‘제30차 유네스코 인간과생물권사업 국제조정이사회의’ 결정에 따른 것으로 금강산은 북한의 5번째 생물권보전지역, 순천만은 우리나라의 6번째 생물권보전지역이 되었다.

● 국방부
- 계엄령 문건 합동수사단 출범
: 국방부는 계엄령 문건 관련 의혹 합동수사단을 출범하였다. 합동수사단은 서울동부지검 청사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공동수사단장 체계로 기무사 계엄령 문건 관련 의혹에 대해 철저히 수사할 예정이다.

● 행정안전부
- ‘정부24’ 공식 서비스 개시
: 행정안전부는 정부서비스 검색 및 이용이 가능한 ‘정부24’의 공식 서비스를 오늘부터 시작한다. 기존에 여러 분류로 나뉘어 제공되던 메뉴를 한 화면에 배치, 디자인을 개선하고 음성검색과 지문로그인 기능도 탑재하는 등 전면 개편했다.

● 보건복지부
- 공공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추진
: 보건복지부가 지방자치단체 공모 결과 올해부터 대전에 공공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을 추진한다. 공공 어린이 재활병원은 장애아동 및 고위험아동에게 집중재활치료 및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지역사회 내 재활서비스를 연계한다.

● 환경부
- 생태계 기후변화 특별기획전
: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생태계와 기후변화 특별기획전’을 내년 7월 26일까지 1년간 개최한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개원 5주년 기념으로 열리는 것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계의 변화와 위험에 관한 정보를 관람객이 직접 체험 가능하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각 부처의 홈페이지 또는 문의처에 유선 연락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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