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걸그룹 구구단의 미미가 생애 첫 시구를 유소년 야구경기에서 선보였다.

21일 오전 서울 중구 장충리틀야구장에서 열린 '2018 한국스포츠경제 신한은행드림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 참석한 미미는 첫 경기에 앞서시구를 선보였다.

[출처_구구단 미미 인스타그램]

이날 행사는 유소년 야구의 발전과 저변 확대의 취지로 열렸으며, 미미 또한 이에 선뜻 참석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생애 첫 시구를 던진 미미는 멋진 폼을 보이며 이날 함께한 관중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시구를 마친 미미는 "첫 시구여서 설레기도 했고 긴장도 많이 했었다"면서 "'2018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시구를 할 수 있어서 무척 영광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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