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한화다이렉트(대표 박윤식)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안전물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월, 서울 남명초등학교와 경동초등학교에 이어 6월 27일, 홍파초등학교에 안전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화다이렉트의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인 ‘모바일로 바꾸는 세상, 해피핑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이번 활동은 광고대행사 엠포스와 사단법인 녹색교통이 함께 했으며 보행자의 안전과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골목길을 다닐 수 있도록 돕는 안전물품으로 방수 가방 덮개와 안전 투명우산을 제작해 전달했다.

골목길 주행 시 차량 속도를 30km/h 이하로 줄이자는 의미에서 ‘골목길 안전속도 30’이라는 문구를 넣어 제작한 안전물품은 남명초등학교에 600개, 경동초등학교 600개, 홍파초등학교에 300개가 전달되었다.

남명초등학교 통학로는 보도가 확보되지 않은 것은 물론 재개발 공사로 인해 공사차량과 출퇴근 차량으로 인해 사고위험이 높은 곳으로 지적되어 왔다. 또한 경동초등학교 역시 보행 환경이 좋지 않아 학교와 지역주민들이 나서 통학로 개선을 논의 중인 학교다.

한화다이렉트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안전뿐만 아니라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골목길에서는 차량의 속도를 30km/h 이하로 저속 운행하는 등 운전자들 스스로 골목길 안전운전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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