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창섭 인스타그램)

이창섭의 열애설이 소속사 해명에도 여전히 뜨겁다.

비투비 이창섭은 14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뮤지컬 배우 정재은과 "친한 사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두 사람이 팔짱끼고 걷는 모습이 네티즌 영상으로 공개되며 열애설이 불거진 데 따른 발표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이창섭의 조심성이 부족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팬들이 모여있는 행사장 근처에서 얼굴을 가리지도 않고 여성과 스킨십을 나눴다는 이유에서다. 

소속사에서 연예인 관리에 힘쓰지 않았다는 지적도 있다. 이와 관련해 비투비 리더 서은광이 입을 열기도 했다. 그는 2014년 뉴스엔 인터뷰에서 "소속사로부터 내려진 연애금지령은 없다. 연애를 하지 말라는 말도 들은 적 없다"고 했었다. 다만 활동하느라 바쁜 탓에 연애 생각이 크게 들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이창섭은 KBS 쿨FM '조정치 하림의 두시'에 출연해 이상형으로 레이디스코드 애슐리를 지목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부분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이상형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게 애슐리인 것 같다. 워낙 연습생 때부터 봐왔던 친한 친구여서 더 정감이 가는 것 같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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