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콘텐츠 전문기업 놀이나무가 여름방학을 앞두고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해외기획전 수업을 특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한가람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피카소, 예술과 열정전’이 있다. 아인슈타인이 피카소를 만나 이야기하는 해당 수업은 과학예술 융합수업을 경험할 수 있다. 피카소전은 친구들과 모여 3인 이상 신청할 경우, 할인이 제공된다.

친한 친구들 4~6명 있다면 샤갈전 수업에 주목해보자. 샤갈전 교재는 마치 동화책처럼 여우, 까마귀 등이 이솝 우화를 들려주며 질문을 시작한다. 수업은 아이 스스로 답을 찾는 과정으로 이루어지며 북아트 보고서를 완성할 수 있다. 샤갈 수업은 팀결성에 관심있는 친구들을 위해 할인 특가로 선착순 접수 중이며 명화책 선물이 제공된다.관계자에 따르면 놀이나무 교육은 지식을 설명하기보다 아이 스스로 ‘아하’를 발견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단순 지식전달이 아닌 아이들이 진짜 체험하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는 교육컨텐츠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놀이나무 관계자는 "체험학습은 단순히 지식을 설명하는 수업보다 아이들의 호기심과 즐거움을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놀이나무 체험학습은 학습에 도움이 되면서 아이들이 좋아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여름방학을 보다 유익하게 보낼 수 있을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놀이나무는 2015년 서울시 사회적경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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