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브라질 멕시코전이 2일 밤 11시부터 진행중이다. 브라질 멕시코전을 관전하는 팬들은 네이마르와 치차리토가 어떤 활약을 펼칠 것인가에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브라질과 멕시코는 8강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기를 펼치고 있다. 스웨덴에 맥없이 졌던 때와 달리 멕시코 선수들은 동분서주하며 브라질에 맞서고 있다.

(사진=SBS 브라질 멕시코전 중계화면)

이 가운데 브라질을 대표하는 네이마르와 멕시코를 대표하는 치차리토(하비에르 에르난데서)의 활약은 또 하나의 볼거리로 꼽힌다. 특히 두 사람은 연봉 격차가 크지만 만만치 않은 액수의 거액을 받고 있기에 비교하는 팬들도 많은 상황이다.

우선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 후 네이마르는 3,700만유로(약 470억 원)을 연봉으로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포브스가 공개한 2018 축구선수 연봉 순위를 보면 연봉에 더해진 보너스와 스폰서쉽 액수는 천문학적이다. 네이마르는 리오넬 메시 뒤를 이어 2위로, 802억원의 연봉 및 보너스를 받는다. 스폰서쉽까지 더하면 1년 수입이 989억원에 달한다.

치차리토로 불리는 하비에르 에르난데스는 웨스트햄 유나이트드 FC 소속이자 멕시코 국가대표 공격수로 뛰고 있다. 치차리토의 연봉은 주급 14만 파운드(약 2억700만원). 연봉으로 환산 했을 시에는 672만 파운드(약 107억6000만원)에 이른다.

한편 이날 경기를 앞두고 브라질 감독은 네이마르 컨디션이 최상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멕시코 에이스 치차리토는 조별리그 당시 "놀라운 미래를 꿈꾼다"면서 단단한 각오를 보였던 바다. 전반 20분을 넘어간 상황에서도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브라질 멕시코 중 어느 팀이 승리의 여신을 맞게 될 지 향방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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