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지우가 남다른 걸크러시 매력을 남편 앞에서 선보였다.

2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김지우는 거침없이 레이먼킴의 이면을 공개하는 한편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김지우, 레이먼킴 / JTBC)

김지우는 레이먼킴이 '냉부해'에서 승리했을 때 부리는 허세를 만천하에 공개하는 동시에 요리사로서 최고라고 애정공세를 하며 남편의 마음을 들썩이게 했다.

이날 김지우가 언급한 요리, 그리고 독설은 김지우와 레이먼킴을 이어준 큐피트이기도. 레이먼킴은 요리 프로그램 '키친 파이터'에 함께 출연할 당시 유독 김지우에게 독설을 퍼부으며 김지우를 눈물 쏟게 만든 바 있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김지우는 요리하는 레이먼킴에게 반했고 대시도 먼저 한 것으로 알려진다.

김지우는 이날 보여준 시원시원한 입담만큼이나 호쾌하게 레이먼킴과의 연애 비하인드를 공개한 바 있다.

김지우는 결혼을 앞둔 당시 eNEWS와 인터뷰에서 " '쿠킹 마초'라는 캐릭터로 출연했는데, 투박해 보일지 몰라도 음식도 푹푹 푸고, 손이 큰 남자다운 매력에 눈이 갔다"며 "독설 때문에 상처를 받아 울기도 정말 많이 울고. 그러면서 친해지고 이야기를 하다 보니 악의가 있어서 그런 게 아니라는 걸 알았다. 재밌는 사람이지만 가볍지 않고, 진중하고 어른스러운 면을 가지고 있어 끌렸던 것 같다"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렇듯 김지우의 고백으로 연인이 된 두 사람은 양가 부모가 결혼날짜를 앞당길 정도로 축복속에 결혼했다. 게다가 김지우 레이먼킴은 결혼생활 역시 사랑이 가득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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