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 본사를 두고 있는 나트랑 전문여행사 ‘베나자’가 시티맵, 제휴업체 쿠폰, 셔틀버스 탑승권, 대형튜브 교환권 등이 담긴 가이드 미니북을 제작하여 공유하는 ‘베나자 러브레터’ 이벤트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베나자 카페에 가입하여, 고수 등급 이상 회원이 되면 된다. 참여한 회원은 7월 첫째주에 가이드북을 받을 수 있다.

가이드 미니북에는 나트랑의 다양한 즐길거리가 소개된 시티맵을 비롯하여, 베나자가 직접 알아본 맛집, 레스토랑, 카페, 바, 스파 및 네일, 비치펌, 세일링 클럽, 스카이라이트 등 40곳 이상의 제휴업체가 소개되어 있으며, 할인 쿠폰이 담겨있다.

또한 자유여행객에게 유용할 ‘셔틀버스 탑승권’과 ‘유심 교환권’이 구성되어 있다. 베나자는 나트랑 현지에서 시내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유일한 곳이다. 기본적으로 픽업과 샌딩 서비스를 지원하지만 이외에도 탑승권을 보여주면 횟수와 상관없이 동반인까지 버스를 탑승할 수 있으며, 라운지 마사지에서 판매되는 여행자 유심을 무상으로 제공하여 여행 편의를 돕는다.

한편 ‘베나자’는 나트랑 현지에 본사를 두고 한국인 대표와 한국인 직원, 베트남 직원이 상주하여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여행 중 발생하는 갑작스러운 돌발 상황에도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내공을 가졌다고 자신한다. 특히 아이들이 아파서 병원을 가야하는 경우엔 통역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여권을 분실한 손님의 여권을 직접 찾아주거나 분실신고와 재발급까지 모든 과정을 무료로 도와주고 있다.

이밖에도 세금봉사료, 조식, 룸타입, 엑스트라 베드 등 여행시 발생할 수 있는 옵션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여행 20~30일 전에 예약금을 제외하고 환불할 수 있는 점 등 여행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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