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류준열과 손흥민이 특별한 브로맨스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30일 TV리포트 단독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과 류준열은 손흥민 귀국 직후 식사로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류준열의 손흥민을 향한 애정은 오래 전부터 알려졌던 바다. 특히 류준열은 지난해 네이버 'V앱' 라이브 방송에서 손흥민 팬으로서 '덕후수업'을 강좌하기도 했다.

(사진=손흥민 류준열, 손흥민 SNS)

류준열은 손흥민 팬임을 자처하며 "누군가를 순수하게 기쁜 마음으로 응원하고 그 사람이 잘되기를 기도하는 그 과정이 감동적이다"라고 '덕후질'을 하는 이유를 밝힌 바 있다.

특히 류준열은 손흥민을 좋아하는 이유로 "축구밖에 모르고 정말 열심히 한다. 축구하고 훈련하고 밥먹고. 전화해서 뭐하냐고 하면 침대에 누워있다고 했다가 다시 훈련한다. 함부르크 시절부터 계속 그걸 반복했다. 그럴 거라고 생각은 했는데 정말 그렇게 하는 것을 실제 옆에서 보니까, 보통 일이 아닌 것 같다. 존경한다. 저 원래 11시에 자는데 손흥민씨가 10시반에 자서 저도 그렇게 바꿨다"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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